콘텐츠 산업동향
| 제목 | ‘책방’ 밀리의서재, ‘콘텐츠 공룡’ 꿈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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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25-07-01 | 조회수 | 109 |
| 관련링크 1 |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701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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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가 웹소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는 전자책 구독 시장의 강자를 넘어 네이버와 카카오가 양분해 온 웹소설-웹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KT그룹의 콘텐츠 역량을 등에 업고 단일 IP를 다각화하는 ‘IP 유니버스’ 전쟁에 참전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낸 것이다.
KT 계열사인 밀리의서재(대표이사 박현진)는 웹소설 서비스 ‘밀리 스토리’를 정식 론칭하고 신규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금까지 콘텐츠 시장의 성공 방정식은 ‘슈퍼 IP’ 확보다. ‘전지적 독자 시점’처럼 하나의 웹소설이 웹툰 영화 오디오북 굿즈 등으로 무한히 확장하며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대표적 예다. 밀리의서재의 이번 참전은 바로 이 ‘IP 확장 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선언이다.
밀리의서재는 기존 전자책 유통 경험에 더해 KT그룹 내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와 웹툰 플랫폼 케이툰을 양수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흩어져 있던 그룹의 IP 역량을 밀리의서재라는 단일 브랜드 아래 총집결시켜 네이버-카카오의 양강 구도를 깨겠다는 전략이다.
밀리의서재가 내세우는 가장 큰 차별점은 ‘통합 독서 환경’이다. 이용자는 밀리의서재 앱 하나만으로 전자책과 오디오북은 물론 웹소설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오는 9월부터는 웹툰 서비스까지 추가될 예정이다. 여러 앱을 오갈 필요 없이 하나의 구독 모델 안에서 모든 형태의 콘텐츠를 즐기는 경험은 강력한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밀리 스토리’는 앱 하단 전용 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리지널 웹소설 ‘궁노’와 인기작 ‘템빨’ ‘전지적 독자 시점’ 오디오북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향후 ‘궁노’를 웹툰으로 제작하는 등 직접 IP를 기획하고 2차 콘텐츠로 확장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도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밀리의서재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7월 31일까지 스토리 탭 방문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고 ‘전지적 독자 시점’ 오디오북 리뷰 이벤트를 여는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밀리의서재 스토리사업본부 이명우 본부장은 “콘텐츠 소비 방식이 소유보다 경험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고 밀리 스토리는 다양한 형식의 스토리 콘텐츠를 하나의 구독 모델 안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확장형 독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독서의 경계를 허무는 구독형 콘텐츠 경험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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